그랑크뤼

그랑크뤼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이번 포스팅은 와인의 포도 품종 중에서도 왕으로 불리는 까베르네 소비뇽에 대해 작성해 보려 합니다. 와인에 대해서 알아야 할 포도 품종은 20여 가지지만 사실 대표적인 품종 몇 종류만 알고 계셔도 앞으로 와인을 즐기는 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수십 년 동안 복잡한 풍미가…

알바리뇨(Albarino), 바르베라(Barbera),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안녕하세요? 그랑크뤼입니다. 이 글에서는 우리가 마시는 와인 포도의 종류 중에서 알바리뇨(Albarino), 바르베라(Barbera),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연이 주는 다양함과 섬세하고 풍부한 향과 맛은 이 작은 알갱이 포도에 하나하나 아름답게 새겨져 있습니다. 와인 포도 품종의 개요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고, 우리가…

와인의 발상지와 고대사

와인의 발상지와 고대사

와인은 언제 어디서 시작되었을까요? 와인의 발상지와 고대사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와인이 최초로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졌느냐는 질문에 확실한 답을 줄 수 있는 고고학적 증거는 지금까지 발견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태초에 와인이 탄생한 과정에 대해서는 하나의 가설이 있긴 합니다. 아주 옛날 옛적에…

빈티지(vintage) 또는 밀레짐(millesime)에 대해

빈티지 vintage 밀레짐

오늘은 와인 맛의 비일관성을 초래하는 빈티지(vintage) 또는 밀레짐(millesime)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거의 모든 와인 라벨에는 연도가 적혀있는데, 이것은 포도를 수확한 해로서 영어로는 빈티지(vintage)라고 하고 프랑스어로는 밀레짐(millesime)이라 합니다. 그런데 와인이 아닌 다른 술에 빈티지가 적혀있는 라벨을 보신 적이 있나요? 아마도 없으실 것입니다.…

필록세라(phylloxera), 와인산업이 거의 멸망할뻔했던 사건

필록세라 Phylloxera by Rümpler Published by Paul Parey, Berlin (1882)

전 세계의 포도를 덮친 해충 1800년대 중반, 포도나무 뿌리에 달라붙은 흙 속에 필록세라가 미국에서 유럽으로 날아온 사건이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프랑스로 돌아간 친척들에게 보낸 장식용 포도나무였습니다. 마치 전염병처럼 점점 퍼져나가기 시작해 19세기 후반에는 이 해충이 전 세계로 번식해 나갑니다. 내성이 있는…

아황산염 때문에 와인을 마시고 두통이 오는 걸까?

아황산염 sulfite 와인

와인을 살 때 찬찬히 라벨을 읽다 보면 ‘아황산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라벨에서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이 문구가 와인병에 등장한 건 정부가 경고문구를 라벨에 표기하도록 의무화한 1988년부터입니다. 이 글에선 아황산염(sulfite)이 무엇인지, 그리고 왜 이것을 와인에 첨가하는 것인지 살펴보고 이것이 정말로 두통을…

떼루아(terroir), 땅의 맛

떼루아 terroir

오늘은 와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떼루아(terroir)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것을 모르고 와인을 논할 수 없으며, 와인 포도가 자라는 포도밭의 토양은 물론 그를 둘러싼 다양한 요소들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 지역에서는 떼루아(terroir)를 위해 자연에 개입하지 않는 불개입주의(no interventionism)를 실천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프루티(fruitiness) 또는 과일 향에 대해

fruity 프루티함 과일 향

와인을 음미하면서 흔히 ‘프루티하다’고 말합니다. 과일의 풍미가 와인에서 느껴진다는 것인데 포도로만 만든 와인에서 열대과일이나 바닐라, 독특한 향이 나는 것도 참 신기합니다. 이 글에서는 ‘프루티’하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 과일 향이 드라이함이나 단맛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프루티(fruity)하다’가 무슨 말인가요? 와인을 표현할…

타닌, 레드 와인이 특별한 이유

타닌 탄닌 tannin

오늘은 레드 와인을 특별한 이유, 바로 타닌(tannin)에 대해 살펴보려 합니다. 이것은 모든 와인에 들어있지만 주로 레드 와인에서 느낄 수 있는 떫은맛입니다. 이 글에서는 타닌은 무엇인지, 역할, 떫은맛의 미학에 대해 살펴보려 합니다. 타닌이란? 타닌은 흥미로운 맛을 일으키는 다양한 종류의 와인 속…

산도와 행타임에 대해

산도 산미 신맛 와인

이 글에서는 와인의 산도와 행타임(hang time)이 무엇인지 살펴보려 합니다. 산도는 식초처럼 톡 쏘는 신맛을 말하는데 와인의 균형감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와인의 신맛이 강할수록 미생물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어 장기 숙성이 가능하게 됩니다. 즉, 가치가 높은 와인이 될 확률이 높다는…